PKI의 간단한 요약
PGP의 PKI기반 공개키 인증을 이해하려면 PKI의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.
PKI를 단순 요약하자면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CA의 모든 구성원들이 CA를 전적으로 100% 신뢰하는 것이다.
그렇다면 PGP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공개키 인증을 할까?
공개키를 왜 인증해주어야 하는가?
공개키는 모든 사람에게 공개될수 있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위조,가장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증을 해주어야함.
PKI와 PGP에서의 공개키 인증 방법의 차이??
PKI는 인증기관을 신뢰하는 것이고, PGP는 나 자신을 신뢰함.
PGP의 공개키 인증
CA의 모든 구성원들이 CA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하는 PKI와 다르게, PGP에서는 나 자신을 신뢰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공개키 인증을 한다.
- 나 자신을 100% 신뢰하고, 나 자신을 중심으로 신뢰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수평적 인증 구조임
- 아래 그림은 A는 B를 신뢰, B는 C와 D를 신뢰, B와 D는 상호신뢰관계에 있는 것을 보여준 것.
Q1 : A가 C의 공개키를 갖고 있다하면 A는 C의 공개키를 신뢰할까?
A1 : A는 B를신뢰하고, B는 C를신뢰하기때문에 A는 C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C의 공개키를 신뢰하여 인증한다.
Q2 : D는 C를 신뢰할 수 있나? D는 C를 모름.
A2 : D는 B를 신뢰하고 B는 C를 신뢰하기 때문에 D도 C를 신뢰하여 인증 가능.
Q3 : C는 D를 신뢰할 수 있나? C는 D를 모름.
A3 : C는 B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, B가 신뢰하는 D를 신뢰하지 않음.
Q4 : A가 B의 공개키를 갖고있다 생각을 해보자. A는 B의 공개키를 신뢰할까?
A4 : A는 B를 신뢰하기 때문에 B의 공개키를 신뢰하여 인증한다.
Q5 : B가 A,C,D의 공개키를 갖고있다하면 어떤 공개키를 신뢰할까?
A5 : B는 C,D를 신뢰하지만 A를 신뢰하지 않으므로 C,D의 공개키만 신뢰하여 인증한다.
이렇게 각자의 입장에서 공개키를 인증하는 수평적 인증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.
PGP의 공개키 인증 요소
PGP에서 공개키는 세 가지 요소로 인증하게 됨. (A가 B의 공개키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)
1. Key Legitimacy
- A의 사용자 B의 공개키에 대한 신뢰도를 의미
- Owner Trust와 Signature Trust 값에 의해 자동으로 계산되어 결정됨
- unknown은 0% 신뢰한다는것이고, key ownership not trusted는 33%, marginal trust는 66%, complete trust는 100%
신뢰한다는 의미
2. Owner Trust
- A에게 B의 공개키를 건네 준 중개자에 대한 A의 신뢰도를 의미.
- A가 직접 입력 (pubring.pgp)
- undefined는 0%, not trusted to sign은 25%, usually trusted to sign은 50%, always trusted to sig은 75%, this key is
present in secret key ring은 100% 신뢰한다는의미
3. Signature Trust
- B의 공개키를 서명한 서명자들에 대한 A의 신뢰도를 의미.
- 서명을 붙인 사용자의 Owner Trust 값을 복사.
- undefined는 0%, not trusted to sign은 25%, usually trusted to sign은 50%, always trusted to sig은 75%, this key is
present in secret key ring은 100% 신뢰한다는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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